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트랑 카페 투어: 커피의 맛과 풍미 - 나트랑 시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부터 코코넛커피까지

 

 


나트랑을 방문하면서 친구들과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는 그 유명한 나트랑 카페였다. 일단 커피야! 나트랑 아메리카노는 한국의 아메리카노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특별했던 것은 코코넛 커피. 그 진한 코코넛의 풍미와 커피가 섞인 그 맛, 정말 잊을 수 없다. 

 



나트랑의 한 카페에서 처음으로 코코넛 커피를 맛보았을 때, 그 아름다운 모습에 친구들과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사실 콩카페에서의 커피와 비교해보면 나트랑의 코코넛 커피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그 맛, 그 향기, 그 진한 코코넛의 풍미... 모든 것이 완벽했다.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 카페는 매우 유명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나 보다. 내 친구들 대부분이 여기서 그 유명한 코코넛 커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었다. 1호점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북적거렸지만, 2호점은 넓고 쾌적해서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 딱 좋았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많아서 원활하게 주문도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테이블 정리를 스스로 해야 하지만, 여기서는 다르다. 직원이 직접 주문을 받아와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착했다. 한국 돈으로 2,000원~3,000원 정도면 큰 사이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카페의 메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망고주스다. 한국에서 먹던 망고주스와는 전혀 다른 맛이었는데, 정말 싱싱한 망고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졌다. 동남아의 망고는 역시나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줬다.

 

 



카페의 위치도 아주 좋았다. 나트랑 중심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감상한 후, 여기서 휴식을 취하면서 쇼핑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친구들끼리 와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다.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점들과 쇼핑할 곳도 많아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딱이었다. 

 



서비스는 물론, 카페 주변에도 한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다. 기념품 가게, 짝퉁 가게 등 다양한 쇼핑 스팟이 있어서 여유롭게 쇼핑도 즐겼다. 

 



총총, 나트랑에서의 카페 투어는 정말 특별했다. 다음에도 나트랑을 방문한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나트랑 CCCP 커피 위치
112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Vietnam
https://maps.app.goo.gl/PRLeDMdd7c1jYRwC9

 

CCCP COFFEE HỒNG BÀNG · 112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 카페

www.google.com